사업자마케팅팀 리드 문지수

응급실에서 마케팅 전선으로,
변화를 즐기는 리더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응급실 간호사에서 마케팅 리더로 변신한 문지수님의 이야기가 그렇습니다. 사업자마케팅팀을 이끄는 그는 응급실에서 얻은 빠른 판단력과 강한 멘탈, 그리고 마케팅 분야의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독특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문지수님이 새로운 분야에서 성공한 비결과 그의 팀이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클라이언트들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한마케팅에 오시기 전에 간호사셨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마케팅 쪽으로 전향하시게 된 거예요?

원래 간호사 일을 하면서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었어요. 그때 신사임당이나, 저희 자청 대표님 같은 분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간호사 일은 다른 사람들을 돕는 보람 있는 일이었지만, 경제적 자유와는 좀 거리가 멀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점점 생각이 바뀌게 됐죠.


그러다가 프블단(이상한마케팅 프리랜서)를 통해 글쓰기 관련된 일을 해보게 되었어요. 두 달 정도 일을 했는데, 사업자마케팅팀 공고가 뜬 거예요. 그러면서 '한번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원서를 냈는데, 운 좋게도 그게 받아들여졌어요. 그렇게 마케팅 쪽으로 전향하게 되었죠.

병원에서는 FM대로 해야 하는 규정이 있잖아요.

반면 마케팅은 메뉴얼이 없어서 적응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맞아요, 병원에서는 FM대로 정해진 규칙을 따르는 게 중요해요. 하지만 제가 근무하던 응급실에서는 변수가 많아서 상황에 따라 빠르게 대응해야 했어요. 그래서 운이 좋았다고 해야 할까요, 그 경험이 마케팅 업무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마케팅에서는 정해진 틀이 없고,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죠. 응급실에서 일하면서 변화에 맞추는 훈련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여기서도 자연스럽게 변화에 대응할 수 있었어요. 물론, 처음에는 낯설기도 했지만, 하나하나 해보면서 점점 적응하게 되었어요.

마케팅은 확실히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그 결과를 보면서 배우는 과정이 많아요. 그래서 FM이 없는 대신,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즐기면서 일하고 있어요. 이런 점에서 병원과는 많이 다르지만, 변화를 받아들이고 대응하는 능력은 비슷하게 활용되는 것 같아요.

응급실에서 일해서 그런가?

동료분들이 지수님이 멘탈이 강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응급실에서 일하다 보면 하루에도 수차례 다양한 감정들을 마주할 때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강해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응급실 한쪽에서는 의사 선생님에게 감사하다고 기뻐하는 사람이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왜 치료를 빨리 안 해주냐고 화를 내는 사람이 있어요. 또 다른 쪽에서는 가족이 돌아가셔서 슬퍼하는 사람이 있고, 또 다른 곳에서는 답답해서 성질을 내는 사람이 있죠. 한 공간에서 이 모든 감정이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에, 각 상황에 맞춰 빠르게 대응해야 해요.

이런 경험들이 쌓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멘탈이 강해진 것 같아요. 이상한마케팅에서도 변화를 많이 경험하고 적응하면서, 감정적으로 덜 흔들리게 되었어요.

상황 판단과 정돈도 잘하신다고 들었어요.
(심지어 여자친구와의 반복되는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톡방에 지침을 써두었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여자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쓴 글은 지침 문자는 아니었고, 약 천자 분량의 정리 글이었어요. 여자친구는 안정을 원하고, 저는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려는 성향 때문에 트러블이 자주 생겼어요. 그러다 보니, 이 상황을 글로 정리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반복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등을 정리한 글을 썼어요. 생각보다 효과가 좋아서, 그 이후로는 큰 트러블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이 이야기를 1분 발표에서 말한 적이 있었는데, 어느새 지침 문자를 보낸 사람으로 소문이 나버렸어요. 사실, 저는 그 글이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글을 쓰면서 상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생각이 명확해지고,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게 되거든요.

이런 방식은 팀에서도 많이 활용해요. 복잡한 상황이 생기면 글로 정리해서 공유하고, 그걸 바탕으로 대화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죠. 글을 쓰면서 정리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상황 판단과 정돈 능력을 키우게 한 것 같아요. 글을 쓰지 않으면 생각이 혼잡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꾸준히 글을 쓰면서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수님은 거침없이 말하는 편이시라고?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아요. 저는 그런 상황에서 눈치를 보기보다는 그냥 하자는 주의예요. 대표님이나 본부장님과 회의할 때 자연스럽게 눈치를 보게 되는 상황들이 있어요. 그럴 때 두 번 정도 생각해 보고, 말할까 말까 하다가도 결국에는 말하게 돼요.

원래는 이런 걸 잘 못했어요. 예전에는 말 시켜도 안 하고, 여러 사람 있으면 굳이 말 안 해도 되겠지 하는 편이었죠. 하지만 일을 하다 보니, 말해야 할 상황에서 말하는 게 맞다는 걸 느꼈어요. 나중에 말하는 것보다 그 순간에 바로 얘기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답답한 순간에 얘기했던 적들이 몇 번 있었어요.

대표님 생각에 동의하지 않을 때도 솔직하게 거절하거나 다른 의견을 말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아마 그런 점을 좋게 봐주신 게 아닌가 싶어요. 앞으로도 계속 제 생각을 말할 것 같아요. 말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게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수님이 리더가 된 거에요?

어떤 계기로 리더를 하고 계신가요?

팀의 수익을 높이기 위해 대행서비스와 새로운 컨설팅 서비스를 동시에 시도해보기로 했었어요. 그 시점에서 저는 기존에 하던 대행에서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해결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대행을 지속하기로 했어요. 또, 언젠가 리딩을 해봐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 빨리 해보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대행파트의 리더역할을 하고있었죠.

시간이 지난 후에 결과적으로 컨설팅은 잠시중단하기로했고, 대행과 컨설팅으로 나뉘어있던 팀원분들이 대행으로 합쳐지게 되었어요. 그 과정에서 총괄 리더자리가 비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리더 역할을 맡게 되었죠.

처음에는 답답했던 부분을 해결하고자 시작했지만, 지금은 기회가 있을 때 빨리 해보자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비효율적인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고,  팀원분들의 고민을 리딩하는 입장에서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어요.

한편으론 일을 재밌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그리고 리딩하는 입장이라면 더 적극적으로 팀원이나 경영진에게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위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잘 될지는 모르곘지만, 일단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리더가 돼야겠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기회가 빨리 왔네요. 매니저였다가 리더가 되셨는데,

동료들을 대하는 게 달라졌나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제 느낌으로는 비슷한 것 같아요. 동료들도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그렇게 유지하고 싶어요. 리더가 되었다고 해서 갑자기 크게 변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하지만 리더로서 역할이 달라지니까 공부를 많이 해야 하더라고요. 책을 보거나 영상을 보면서 배우다 보면, 항상 듣기 싫은 말들이 나와요. 예를 들어, "리더는 불편한 말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식의 조언들이죠. 그런데 리더 역할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그런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을 느껴요. 특히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는 약간은 부담스럽고 외로운 자리라는 걸 알게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환경을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있어요. 잘 조율해서 팀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결정을 내리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리더로서의 부담감도 있지만, 그걸 잘 조율하면서 팀을 이끌어가고 싶어요.

이상적인 리더는 어떤 리더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유재석 같은 리더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 유재석 씨는 앞에서 엄청 나서지 않으면서도, 중간이나 뒤에서 팀원들을 잘 띄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신인 배우가 나왔을 때 그 신인의 장점을 잘 언급하고, 그들이 돋보이게 도와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가끔은 자신이 앞에 나와서 재미있게 분위기를 만들고, 다시 뒤로 가서 다른 사람들을 돋보이게 하는 것을 잘하시는 것 같아요.

유재석 씨는 사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그들이 빛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더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런 스타일의 리더가 되고 싶어요.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에서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필요할 때는 앞에서 이끌어주면서도, 그들의 성장을 돕는 리더가 되고 싶어요.

사업자마케팅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사업자마케팅팀은 결속력이 강하다고 생각해요. 다들 팀을 생각하는 마음이 큰 분들이에요.

위기가 있거나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한번 파이팅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힘을 합쳐요. 몇 달 전에 대표님께 "우리 팀은 목표를 하나로 정하면 그 방향으로 모두 함께 달려갈 수 있는 팀이다."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예전에는 여러 결정 속에서 목표 지점이 자주 바뀌었던 적도 있지만, 이제는 하나로 정해놓고 다 같이 빠르게 달려가 보자는 생각이에요. 우리 팀원분들이라면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업자마케팅팀은 특히

어떤 사업자분들한테 도움이 되는 서비스인가요?

저희는 주로 정보 비대칭이 큰 분야에 집중하고 있어요. 쉽게 말해, 고객이 구매 결정을 내리기 위해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경우죠. 예를 들어, 음식점처럼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업종은 저관여 분야로 정보 비대칭이 크지 않아요. 하지만 저희는 고관여 분야에 집중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폐소화기를 수거하는 업체는 일반 소비자들이 잘 모르는 분야잖아요. 이런 업체들은 고객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저희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고객이 많은 정보를 얻어야 구매 결정을 내리는 분야에서 저희가 정보를 제공해 주면 더 많은 고객이 이 업체들을 찾게 되죠.

그리고 저희가 주로 타겟으로 하는 고객들은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들이에요. 예를 들면 식기세척기, 지게차, 타이어 정비, 기업 강의 등 한 건 당 몇백만 원에서 몇천만 원까지 하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업체들이에요.

결국 저희 서비스의 핵심은 정보 비대칭인 상황에서 그 정보를 노출하고, 고객들에게 해당 업체의 가치를 알리는 거예요. 이를 통해 고객들이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명확하게 전달하죠. 이런 분들의 가치를 알린다면 충분히 성공시켜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업자마케팅팀의 대표 성공 사례로 나오는 게

식기 세척기 업체인데, 어떤 전략을 써서 성공한 건가요?

처음에는 블로그를 활용하는 전략을 썼어요. 식기 세척기가 고관여 제품이어서 기존에 정보가 많이 노출되지 않았던 상황이었죠. 그래서 먼저 전국 단위로 키워드를 장악하는 블로그 전략을 사용했어요. 이후에 쇼츠를 이용해 한 건씩 발행하기 시작했어요.

특히 흥미로웠던 점은, 쇼츠 조회수가 100회에서 300회 정도로 많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매출이 8배나 뛰었다는 거예요. 블로그를 통해 이미 정보를 본 사람들이 쇼츠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고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서 조회수의 절대적인 숫자보다는 명확한 타겟에게 정보가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광고는 따로 돌리지 않았는데, 유튜브의 다양한 연령층과 넓은 스펙트럼을 활용했죠. 유튜브는 검색해서 보는 경우도 있지만, 알고리즘에 의해 노출되는 경우도 많아요. 음식점 사장님들이 관련 영상을 보다 보면 알고리즘에 의해 식기세척기의 영상이 노출되곤 했어요. 그렇게 필요성을 느낀 사람들이 문의를 주면서 유입이 많아졌어요.

메타 광고처럼 타겟을 정해서 들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표본이 좁아 아직은 유튜브를 활용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었어요. 이 전략을 통해 식기 세척기 업체는 매출을 크게 올릴 수 있었고, 성공적인 사례가 되었어요.

사업자마케팀 리더로써 지수님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의 최종 목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째로, 사업자마케팅팀이 돈을 잘 버는 팀으로 자리 잡는 거예요. (이미 하고 있는 것 이상으로) 팀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수록,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거예요. 결국, 이 목표를 이루면 팀 전체가 더 잘 굴러가게 되는 거죠.

둘째로는, 팀원들이 각자의 전문 영역을 갖추게 하는 겁니다.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일을 하고 있지만,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면 팀 전체의 역량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되면 팀의 경쟁력도 자연스럽게 상승할 거예요. 그래서, 모두가 자기가 맡은 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목표예요.

셋째로, 팀원들이 직접 사업을 해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에요. 저는 사업자마케팅팀이 정말 사업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우리도 회사의 지원을 받아 각자 하고 싶은 사업을 시도해 보고, 성공시키는 경험을 쌓아가고 싶어요. 이렇게 하면 정말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사업자마케팅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만약 실패하더라도 팀원들에게 큰 자산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혹시 다른 회사로 가더라도 이 경험들이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해요.

결국, 사업자마케팅팀이 서로 도우면서 성장하는 팀이 되는 것이 저의 최종 목표예요. 이렇게 하면 팀 전체가 더욱 강해지고, 서로의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업자마케팅팀에 잘 맞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저희 팀에 잘 맞는 신입을 뽑는다면, 두 가지 중요한 역량과 태도를 가진 사람을 뽑고 싶어요.

첫째, 여러 가지 변화에 잘 반응하고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요. 사업자마케팅팀은 항상 다양한 상황과 변화에 맞닥뜨리기 때문에, 이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이 중요해요. 상황이 바뀌면 그에 맞춰서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사람,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둘째, 자기 의견을 명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요. 무조건 따라가는 것보다는, 아닌 건 아니라고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좋아요. 지금 저희 팀에서는 그런 의견을 명확히 말해주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그런 신입이 들어오면 더 좋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팀 내에서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려면,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해요.

그래서 요약하자면, 변화에 잘 적응하고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사람, 그리고 자기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솔직한 사람, 이 두 가지 역량을 가진 사람이 저희 팀에 잘 맞을 것 같아요.

지금, 이상한마케팅에 합류하세요